언론속의 50+코리안 입니다.
신중년·꽃중년을 위한 매거진 ‘브라보 마이 라이프’가 창간 10주년을 기념해 자문단을 발족했다. 매거진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독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브라보 자문단은 조성권 이투데이피엔씨 미래설계연구원 원장을 필두로, 박영란 강남대학교 시니어비즈니스학과 교수, 양진옥 굿네이버스 미래재단 대표, 한주형 50플러스코리안 회장, 홍명신 에이징커뮤니케이션센터 대표 등 총 5명의 시니어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들은 ‘브라보 마이 라이프’의 편집 방향 및 콘텐츠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며, 시니어 독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심층적인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주형 50플러스코리안 회장 사단법인 50플러스코리안 회장이자 시니어허브 대표를 맡고 있다. 50플러스코리안은 2013년 출범했으며, 시니어가 함께 배우고 즐기며 사회공헌을 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전에는 교보생명 은퇴설계 전문위원, 서울시 11대 사회복지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다. 또한 대기업, 금융기관, 공공기관 등에서 강연을 펼치며, 시니어 세대의 인식 개선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10주년 새로운 도약
브라보 자문단의 중심인 조성권 이투데이피엔씨 미래설계연구원 원장은 사회자 역할을 맡았다. 그는 이날 출범식에 대해 ‘브라보 마이 라이프’ 창간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선언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자문단과 이투데이피엔씨 참석자들을 한 명씩 소개하며 행사 시작을 알렸다.
가장 먼저 소개된 이종재 이투데이그룹 미디어부문 CSO 부회장은 “창간 당시 기획에 참가했는데, 이렇게 10주년을 맞이해서 감회가 새롭다. 특히 2017년, 2018년에 이어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우수콘텐츠 잡지’에 선정되어 의미가 뜻깊다”면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되고 전통 있는 시니어 잡지라는 자부심을 갖고 만들어왔으며, 앞으로도 그 마음 잃지 않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5년 창간한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50+세대를 대상으로 금융·건강·생활·문화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전문 월간지다. 시니어 독자층의 관심사와 현실적인 문제를 심층적으로 다루며 독자 친화적인 콘텐츠를 구축해왔다. 노인 인구가 1000만 명을 돌파하고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대한민국에서 독보적인 온·오프라인 시니어 매거진으로 통한다.
또한 이종재 부회장은 “앞으로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매거진 그 이상의 역할을 하며, 시니어 전문 미디어로서 방향성을 확립하고 나아갈 예정이다. 다양한 사업, 포럼, 컨퍼런스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라고 각오를 밝히며, 자문단에게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해줄 것을 부탁했다.
기사바로가기: https://bravo.etoday.co.kr/view/atc_view/16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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