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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으로 기억하는 치매 간병 | 2016-09-08 | 운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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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에서 체험 형 강좌 시작된다.
치매 환자의 간병을 누구나 할 수 있도록하기 위해 간병인 역할과 환자역으로 나누어 연기를 통해 배우는 강좌를 정신과의사와 간병복지사로 이루어진 교토의 단체 「오렌지 하타케」가 4월부터 교토시에서 시작되었다. 주체자는 「체험하여 그날부터 사용할 수 있는 지식을 몸으로 기억하길 원한다」고 말한다.
후생노동성의 추계에 따르면 치매환자는 2025년에는 약 700만명을 넘는다고 한다. 오렌지 하타케에 따르면 치매에 관해 배울 강연과 사례를 검토하는 강의는 많지만, 간병체험 위주의 강좌는 거의 예가 없다.
중심 맴버로 교토시의 정신과의 히가시 토오루(東徹)(36)씨는 “앞으로 근처에 치매환자가 있는 사회가 된다. 밖에서 사고를
당하기 전에 알수있도록 하는 등 전문직뿐만 아니라 일반인의 대응 능력도 끌어올리고 싶다”고 말한다.
4월 13일 교토시의 교토미나미 병원에서 열린 제1회에서는
약 15명이 참가했다. 강사의 간병복지사 마스모토 케이코씨(59)는 “치매환자의 행동이 이해할 수 없다고 알 수 있다.” 라고 설명했다.
체험 실습은 간병인 역할과 환자 역으로 나누어져 웃는 얼굴로 인사하고, 환자의 이야기를 친절하게 듣고, 의자에 앉은 환자를 편안하게 일어서게 하는 방법을 배웠다.
환자의 이야기를 듣는 연습에서는 처음에는 간병인이 표정을 바꾸지 않고, 다음은 간병인이 맞장구를 쳐주는 상황에서 각각 1 분간 이야기를 했다. 참가자는 "반응이 없으면 이야기가 지속되지 않는다」 「공감해주는 것만으로도 꽤 이야기를 나누기 쉬워진다" 는 말들이 많았다.
마스모토씨는 "지식은 쉽게 구할 수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몸이 움직이지 않는다. 그 사이를 메우고 싶다" 고 체험의 중요성을 말한다.
향후 2 개월에 1 번 꼴로 교토미나미병원에서 개최할 예정. 참가비는 무료이며, 1 회 2 시간 정도. 중급편 및 고급편을 설치, 치매 카페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는 체험실습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오사카니치니치신문・조간 2016.5.1〉